"지기" 라는 유투버은 헬스를 하는 사람인데, 크로스핏 스타일도 좀 같이 하는 듯 하다.
최근에 "까르" 라는 유투버도 그렇고...
크로스핏을 하거나, 그런 스타일로 헬스를 하면서 몸을 다지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인터벌성 심폐능력이 좋다.
다만 마라톤 처럼 오래 달리는데 필요한 지구력이 부족한데...
근데 이런 사람들이 진심으로 마라톤에 접근하면 단 몇개월만에.....
일반 마라톤을 하는 사람들이 몇년을해도 어려운 기록들을 만들어 낸다.
"지기" 라는 이분도 10km을 38분에..그것도 첫 10km 도전에.ㅋㅋㅋ
그리고 100일 훈련하고 3시간9분 풀코스을 만들더지.
이번에 JTBC 마라톤에서 3시간2분..
이런 기록들은 마라톤을 오래한 사람들도 사실 넘기 힘든 기록이다.
왠만큼 열심히 하지 않으면 못 내는 기록들
그런데 크로스핏형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단기간 지구력 훈련으로 이런 기록들을 낸다.
즉 크로스핏같이 심폐지구력이 기본적으로 단련된 사람들이고, 근력도 준비된 사람들에게는
지구력만 보완해주면 금방 이뤄내는걸 보면 , 여기서 우린 달리기에서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알게된다.
대단히 존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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