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14 ]
수업 끝나고 저녁 9시 넘어서 헬스장으로....
좀 피곤하긴 하지만 뭔가 해야 할거 같아서....
원래는 Running 인터벌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가볍게 뛰고 속도를 올려서 뛰려고 하는데, 왼쪽 엉덩이쪽에서 통증이 너무 심하다..
바로 스탑....
흠...뭐지.... 주말 인터벌할때 마지막에 넘어졌는데 그때 다쳤나.....
어째건 삼두 운동으로 전환..
어깨 위로 한팔로 Cable 당기기... workout 이름은 모르겠다.
어떤 사람이 하는거 보고 따라 했는데...삼두에 오는 자극이 상당하다.
그래서 최근에 꾸준히 해주고 있다.
그리고 Dumbell press 20ea 그리고 스쿼트 반동으로 추가 10ea 그렇게 3Set 정도...
이후 한발 Leg press 80ea x 3Set 해주고 마무리...
햄스트링과 둔근에 정말 좋다...
[ 10/ 15 ]
아직은 왼쪽 둔근아래쪽이 아파서 뛰기는 무리다.
그래서 야외에서 Foward jump을 해주려고 했으나, Burpees 와 함께 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Burpees 을 빠르게 20개 한후 , 바로 Jump로 Return
Jump로 올때는 23개 정도 되었다.
첫 기록은 1분58초..
겁나 힘들다....
숨윽 헉헉 거린다..
그러나 Hyrox all workout 중에 하는 Burpees 만큼은 힘들지 않다...
그리고 다시 Burpees을 빠르게 해봤다.
완전히 일어서지 않고 , 몸을 앞으로 기울이면서 일어서면서 Jump..
14개 부터는 고통의 버피연속이다.
그리고 Return ...
기록은 2분이 넘어갈거라고 생각했는데...
1분52초... 더 빨라졌다.....헐..ㅋㅋ
그래서 이번에는 더 빠르게...
1분36초.....헐..ㅋㅋ
이것도 몇개 하니 적응이 되네....대신 숨이 목까지 차오른다.
그 다음은 1분40초.....
총 10Set 하려고 했으나 너무 힘들다.
마지막 셋트은 최대한 정자세로 기록을 측정하지 않고 마무리....
그리고 나서 Jump 50ea x 2Set 해준다.
그런데...
50ea가 이전에 했던것보다 훨씬 수월하다....ㅋㅋ
하체가 더 단련된듯...
그래서 100ea에 도전했다..
쉬지 않고 100ea ~~~~~~~
70개 이후 극심한 고통이 오지만 견뎌내고..최대한 멀리.멀리....100개 성공..
이게 되는구나....
처음에 목표가 100ea을 쉬지 않고 해주는건데...해냈다..
당분간 Burpees 와 Jump을 함께 하는 workout으로 훈련을 하고,
마지막에 Jump만 100ea x 3set 해주는것으로 전환 해야 겠다.
점점.....강해지고 있는게 느껴진다.
이렇게 운동하는데도 뱃살 지방은 쉽게 안 빠지네.....
유산소운동을 강하게 해야 빠지는 뱃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