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에서 LSD 와 인터벌 트레이닝의 8:2 법칙은 아주 아주 유용하다.
LSD의 중요성은 요즘 운동을 하면서 할수록 더 중요함을 느낀다.
즉 나의 스피드 레벨이 1~10 까지 변한다면, 1에서 한시간 유지, 10에서 한시간 유지와 같이
스피드의 지속력을 유지시켜주는 원천이 LSD다.
이것은 모든 운동에 적용이 되는듯 하다.
러닝,사이클링 뿐만 아니라, 웨이트도 마찬가지다.
근력 과 지구력 향상을 위해서는 가벼운 무게로 겁나 많이 하는것 반복 과 무거운 무게의 중량을 계속 늘려가는것이 병행되면 , 그 중간 파워에서 지구력 향상은 눈에 띄게 늘어날것이다.
어째건
최근 속도 20km 트레이드 밀에서 600m 달리기에 성공했다
그것도 생각보다 가볍게~~~
전에 최고기록은 480m 였다.
그런데 갑자기 600m을 성공했다....
그 이유로는 LSD 훈련을 들 수 있다.
특히 LSD 훈련을 하기전날 하체 근력 운동 Dumbbell press squat 을 해주었는데,
하체에 힘을 만들고 , LSD을 해주었다.
2주에 걸쳐 3번의 19km LSD을 해주었는데, 그리고 나서 가볍게 600m을 성공했다.
나도 놀랬다...너무 호흡도 안정적이고, 하체에도 부하가 적어서...
좀더 달릴 수 있었지만, 이후 급격하게 부하가 와서 멈췄다.ㅋㅋ
어째건
러닝 8:2 법칙에서 8은 LSD 훈련 지구력 훈련이다
그리고 2은 인터벌 트레이닝이다.
여기서 인터벌 트레이닝의 목적은 심폐지구력 훈련이다.
즉 빠르게 달려서 심장을 강하게 만들어 주는것이다.
하체을 강하게만드는 근력 운동이 아니라는것이다.
그 이야기는 인터벌 러닝이 아니더라도, 심박수을 최대한 높이만 만들면 된다는것이다.
Workout( 월볼, 스키 등등)을 빠르게 해주고, running 을 14~15km/h 속도로 1km 을 뛰어주는걸 반복해도,
속도 20km/h 로 인터벌 트레이닝하는것 만큼 호흡이 힘들다.
그리고 오히려 workout후 러닝은 하체 근력까지 더 발달 시킨다.
즉 인터벌 트레이닝 훈련보다 훨씬 났다는것이다.
또한 LSD 훈련전날 하체 근력 운동을 해주고, 다리를 무겁게 해서 뛰어주면 , 하체에 훨씬 많은 자극을 받을 수 있어서, 이왕 천천히 뛰는거 효과은 더 크다.
즉 가장 훌륭한 러닝 훈련은
1) 하체 근력운동 -> LSD
2) 상하체 근력운동 1Set 후 바로 트레이드밀 달리기 반복으로 인터벌 트레이닝 대체
라고 할 수 있을거 같다.
또한~~~
왠만하면 러닝은 매일 해줘야 한다는것이다.
일주일 쉬고 LSD을 해보면, 확실히 다리가 잘 안 움직이는게 느껴진다.
그래서 일상적으로 속도 14~15KM 정도에서 1Km ~ 3~4개 정도 뛰어주는 훈련은 지속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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