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마다 Race 처럼 모든 Workout을 했었던것을 , 이제 Running을 빼고 부족한 Workout을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그래서 Sled push,pull 을 각각 50m 씩 한사람이 2번씩 하고, 3번째은 둘이 같이 하고...
그리고 버피와 로잉을 하는거로...
무게은 진짜 많이 올렸다. ^^
서로 기록을 측정해보는거로..
혼자서 50m 을 했을때 과연 얼마의 기록이 나오는지..
Pil이 독감에 걸려서 회복한지 얼마 안되서 아직 정상적이지는 않았지만...^^
그런데 정말 너무 무거웠다.
총 4번 왔다 갔다 해야 하는데, 1번 하고 나면 거의 에너지의 50%을 써버리고, 두번째에는 80%까지..
그리고 세번째,네번째는 정말..다리가 움직이지를 않는다..
속도를 내서 하다보니..이렇게 힘들었나 할 정도였다.
현기증이 날 정도다.
첫번째 Pil의 기록은 1분33초.
두번쩨 Pil의 기록은 1분30초
오히려 두번째가 기록이 더 좋다.
나의 기록은
첫번째는 1분24초
두번째는 1분32초..
첫번째 lap 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었더니 14초 , 4번째 lap에서 다리에 정말 힘이 없었다.
그리고 둘이함께 반반씩 기록은 1분19초
기록이 아주 월등하게 빠르지는 않지만, 대신 혼자 할때보다 힘이 훨씬 덜 힘들다.
그리고 Sled pull
로프가 너무 두꺼워서 손에 잘 잡히지 않는다
내 경우 손이 좀 작은 편이라 더힘들다.
Sled pull 은 4Lap을 해야 하지만, 너무 힘들어서 2Lap만 하는거로...
Pil은 첫번째는 거의 팔로만 당겼는데 기록은 1분12초
두번째 셋트는 팔과 몸을 이용해서 당겼는데 55초.
역시 몸을 써야 한다.
내 경우 둘다 몸과 팔로 함께 당겼다.
첫번째는 1분02초
두번째는 55초 ..
근데...정말 ..2lap에서는 전완근이 떨어져 나가서 마지막에는 몸으로만 당겼다.
Sled push,pull을 하고 나서 다리가 완전이 맛이 갔다.
전력을 다하니 이 정도로 힘들줄은 몰랐다....
그리고 버피을 했는데....
Pil은 1분17초
난 1분40초..
거의 25초 이상 차이가 난다...흠..
연습했던 대로 연결이 잘 되지 않아서, 푸시업 위로 올리는것과 동시에 다리를 당겨야 하는데
푸시업 끝나고 다리를 질질 끌고 있다...
아직 버피는 멀었다.
이번 연습하면서 느끼는것은
전체적으로 돌리는건 체력을 키우는거고, 각 Workout도 집중해서 하면서 발달시켜야한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