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rox workout중 내가 가장 약한 버피를 연습
버피를 하다보면 가장 힘든게 다리를 당기는것이다.
다리를 당길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대퇴사두근(허벅지) 근육이 퍼지면서, 두다리를 동시에 당기는게 힘들게 된다.
월볼 운동에서 삼두근이 빨리 지치면서 다른 부분의 힘을 쓸 수 없는 상태에 이르는것과 비슷하다는 느낌이다.
그래서 버피를 일단 집중적으로 훈련을 시작했다..
앞으로 버피 연습은 아래와 같다
1) 푸시업후 다리 당기고 펴기
목표는 One shot 50ea ,
이 목표가 완성이 되면
2) Slow 버피
Slow 버피은 점프은 안하고 푸시업후에 일어서서 손만 위로 올리고, 반복하는것이다.
역시 목표는 One shot 50ea
https://www.youtube.com/shorts/JdWgT39DTKw
3) 그리고 Jumb 은 별도로 연습
Step box Jumb만 반복해준다.
역시 목표는 One shot 50ea
4) 이 3가지 모두가 One shot 50ea가 되고나면,
전체를 연결한다.
목표는 역시나 버피 50ea
1) 우선 푸시업 후 다리를 펴고 당기는 동작을 10회 실행.
이 운동을 해보면 , 다리를 뒤로 빼는 동작, 당기는 동작 모두에서 상체보다는 허벅지가 빨리 지치는걸 느낀다.
이 동작을 반복하면서 느낀것은.
1) 다리를 당길때...
푸시업후 다리를 당기기 전에 어깨을 뒤로 빼서 몸을 뒤로 빼주고 나서, 앞에 공간을 만들어 두고 다리를 당긴다.
즉 푸시업후 바로 당기면 앞에 움직이는 공간이 좁아서 다리를 당기는게 확실히 어렵다.
그래서 상체을 뒤로 빼고 당긴다.
2) 다리를 펼때...
이 부분은 좀더 테스트가 필요하다.
점프 없이 푸시업만 하고 다리를 펴고 당길때는 , 다리 자체가 손 있는위치까지 오지 않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푸시업후 팔을 뒤로 밀면서 상체를 뒤로 빼고, 다리를 뒤로 펴면 좀 수월하다.
그런데 제대로 버피를 하면, 점프후에 손을 다리 바로 앞에 두고 다리를 펴야 하기 때문에
몸을 뒤로 빼는 동작이 어렵다.
이 부분은 조금 더 연구해보자
[ 촬영한영상 : 3번째 영상 ]
처음에는 상체를 뒤로 빼지 않았는데, 푸시업후 상체를 뒤로 빼고 발을 뒤로 빼고 있다.
당길때는 그냥 당겼음
아래 두 영상은 푸시업후 정상각도로 올라오고 나서, 다리를 편다.
이게 더 힘들다.
요즘 나의 최애 운동중 하나가 Cable Ski다.
중량을 30kg(60lbs) 에서 35kg(70lbs)으로 변경하고, 35ea 성공
그후 25ea 4set후 마무리...
SKI와 Dumbbell press을 하고 나서 상체가 정말 커지고 좋아졌다.
특히 가슴, 전면 삼각근, 그리고 삼두가 정말 탄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