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rox race을 1주일마다 실전과 같은 연습을 하고 있고, 아니 그냥 실전이다.
매주 Hyrox race 을 한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주중에 그 금요일 Hyrox full workout을 위해서, 상하체 밸런스 있는 근력과 러닝을 해주고 있다.
러닝을 안한지는 꽤 됐다.
주로 사이클만 타다가 가끔 뛰긴했는데, 1Km 인터벌이 4분5~10초대여서 실망하고 그만두었다..^^;;
그러다가 Hyrox race 도전에 등록하고 실전을 방불케한 연습을 한지 약 1달반 가량...
1Km 인터벌 페이스가 3분35초 까지 당겨졌다.
두번 뛰었는데
First time 3:40
Second time 3:35

러닝을 많이 연습해서라기 보다, Hyrox race 의 특성상 하체 근력을 키우고, 1시간 동안 인터벌 16개
(Workout 8ea, running 1km 8ea)을 1주일 마다 숨 넘어갈 정도로 반복하다 보니, 심폐지구력과 하체근지구력이 엄청나게 발달된듯 하다.
약 2주동안 Running 훈련만 했을때도 3분40초대도 안나왔는데....ㅋ
역시 인터벌 트레이닝은 제대로 해야 효과가 있고, 더군다나 하체 근력 보강 운동은 필수임을 느켰다.
1km을 뛰어보는데 하체에서 힘이 느켜졌다.
인터벌 8개 정도 뛰어보면 10km 기록에 대한 답이 나올거 갔다
8개 인터벌 페이스에 18~20초 정도 더하면 10km 예상 기록이 된다.
현재 페이스면 느낌상 모두 3분50초대 안으로 다 들어올거 같다.
평균 3분50초 정도 잡으면 예상 기록은 1km 페이스당 4분8초로 41분20초 정도 되겠다.
흠...39분59초...나오려면 인터벌 전체 평균이 3분42초 안으로 들어와야 하는데......
예전 기록을 보면...
2018년 12월 에 인터벌 8개을 했을때 3분50초대로 모두 뛰었다..
8개 평균은 3분53초...

이때 마라톤 10km 기록은 41분대
일단 인터벌 페이스가 3분대50초대가 모두 나오면 10km 41분대가 나온다.
10km 41분대은 1km 페이스당 4분12초 under여야 된다.
즉 인터벌 8개 평균페이스에서 20초 정도 더하면 10km 대회 페이스라고 볼 수 있을거 같다.

2019. 12. 25. 뛴 6개의 인터벌은 4개 까지는 3분대.
다만 이전보다 페이스을 조금 빨리 가져가서 5,6개은 실패한듯
6개 인터벌 평균은 1km당 3분56
10km을 뛰었으면 18초 더하면 4분14초 정도 42분20초 정도 나오는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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