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Hyrox Full training을 하기전날에 심장에 자극을 미리 줘야 한다.
그래야 훈련때 심박수가 조금 덜 뛴다.
Ski 훈련으로 하체에는 부담을 안주고 상체에만 부담을 줘서 심박을 조금 올리고
러닝으로 전환.
속도 16km(10mil)로 시작해서 0.4mil을 달렸다.
그리고 나머지 160m, 160m 은 각각 속도 16.8km(10.5mil), 17.6km(11mil)로 달렸다.
후반에 심박수가 쭉쭉 올라가는게 느켜진다.
그리고 속도 17.6km(11mil)로 1km을 달릴려고 했으나....
300m 까지는 호흡이 트인 상태라 여유가 느켜졌는데.....이후 부터 하체에서 오는 부하가 무겁다.
500m(0.3mil) 만 달리고 Stop.
더 달릴 수 있으나.....마음이 이미 멈추고 싶어진다.
그렇게 두번 달리고...
마지막으로 최고속도 20km(12mil)로 달려본다.
200m 까지는 계속 달릴 수 있을거 같은데, 이후 훅~~ 들어온다.
그렇게 320m 정도 달리고 Stop..
인터벌 몇개 안했는데...겁나 땀이흐른다.
그리고 Front dumbbell press을 몇 세트 해주고 마무리..
심장은 충분히 달궈진거 같다..
금요일이 정말,...기대가 안된다....
힘들어서 부담이 된다.ㅋㅋ
그래도 매주 한번 하는 이 훈련이 정말 보약이다..
러닝 페이스며 , 근 지구력이며..... 엄청난 보약으로 다가오는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