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날 처음 시작하고...이틀후에 바로 2일차 훈련...
너무 빡세다.ㅋㅋ
너무 적극적인 Pil의 의지에 끌려가며..... 훈련을 이틀만에 시작한다.ㅋ
이날은 중량런지,그리고 로잉을 추가....
각 Workout을 추가하면서, 과연 이걸 전부다 할 수 있는 체력을 키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든다...^^;
중량런지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무게는 50pound로 .....( 추후 Double pro 하기로 하면서 70 pound로 변경)
내 경우 근 한달이상 매일 한발 런지을 해주고 있었다.
그래서 둔근과 햄스트링 발달을 시키고 있던차라, 생각보다 중량런지가 어렵지 않았다.
무게도 그리 무겁지 않은것도 있었고~~~
필은 워낙에 고 중량으로 스쿼트을 해주고 있던 친구라 쉽게 하더라..
역시 스쿼트....ㅋ
Sled push에서는 중량을 이전보다 조금 더 높여서 진행
어깨로 밀고 나가고, 최대한 하체보다는 둔군을 사용하려고 노력..
각 Workout후에 Running을 해주어야 해서 , 하체 부하을 최소화 하려고 노력했다.
워낙에 하체 힘도 좋고, 덩치도 있어서 Sled은 쉽게 처리하는 Pil~~~
역시 남자는 하체다....
훈련중 Wall ball 보다 힘들었던 밧줄당기기.
이건 정말 너무 힘들었다..
필은 어깨힘이 워낙에 좋다보니 강도로 높게 설정해도 무리없이 해내는데, 난 더 낮은 강도에서도 너무 힘들었다.
1일차 훈련에서도 힘들었던 운동이라... 뭔가 대책을 세워야 겠다는 생각만 할뿐...^^;;;;;
로잉은 유산소 운동이고, 당기는 강도가 쎄지 않아서, 그냥 열심히 당기기만 하면 되어서, 각 500m 씩 하면 되지만,
각각 1km 씩 당기는것으로 훈련해도 충분했다....
목표는 3분20초대 완료
Wall ball은 8Fit 높이에 100개씩 던졌는데, 흠...70개 넘어가면 어깨가 찢어지는거 같다...
(추후 Double pro 선택하면서 10Fit로 높임....이건 뭐..)
왼쪽 어깨가 너무 빨리 무너져 이것 역시 대책이 시급함을 느낌....
Pil의 경우 8Fit 높이에서는 상당히 잘 수행했다.
100개의 수량이면 지구력이 필요한데, 고중량을 들었다고 해도 지구력은 다른 문제인데, 근지구력이 상당히 좋아서 놀랬다.
[ 9월4일]
3일차... 이때도 Running은 하지 않고, 각각의 Workout만 진행
Sled push 의 경우 랙카바퀴에 바람을 좀 넣었더니 너무 가볍다.
그래서 중량을 확 올리고 진행...ㅋ
Wall ball은 정말..정말...이건..뭐...
정말 정말 하기 싫은 Workout중 하나였다..
하지만.......곧 대책을 세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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