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PFT TEST
종목은 Rowing을 빼고 Run burpee sled pull, sled push wall ball 이렇게 5개
나의 계획은 Run을 8 mil/h 속도로 뛰어서 심박수를 150대에 머물게 하고, 버피을 하는거 였다.
이전 PFT 에서 Rowing 후에 몸도 지치고, 심박수도 지친 상태에서 버피을 진행하니, 진행이 잘 되지 않았다.
그래서 버피 시작전에 심박수를 낮추고 진행해보는거로...
처음에 필은 먼저 진행...
필이 속도를 10mil/h 로 진행한다.
오....잘 됐다.... 높은 심박수에서 버피을 했을때 결과을 보고 싶었는데, 필이 딱 10 의 속도로 진행을 한다.
그렇게 런을 3:50초에 1km을 뛰고, 버피을 진행하는데 기록은 6분42초...
이전보다는 기록이 좋지만, 역시나 필이 버피만 했을때 기록과는 확연이 멀다.
높은 심박수가 영향을 많이 줬다고 판단이 된다.
그리고 버피이후 힘들다보니 , 바로 Sled pull로 빠르게 전환이 되지 않는다.
Sled pull, 과 Sled push은 너무 가벼워서 가볍게 진행...
여기까지 기록이 15분49초 28.
일단 Wall ball 전 까지 나와 비교를 해보고 싶었다.
내 경우 속도 8mil/h로 4분30초에 뛰었다...약 40초가 뒤진 상황
심박수는 157~8까지 올라갔다.
그러나 호흡과 몸은 전혀 힘들지 않은 상황..
그리고 버피을 시작할때 확실히 여유가 넘친다.
버피 80개을 거의 한방에 진행...
50개 이후 힘들긴 했어도, 못할 정도는 아니였다.
역시 심박수를 낮추고 시작한게 맞았다.
기록은 5분48초56 거의 1분을 필보다 빨리 끝냈다.
덕분에 버피까지 총 기록은 내가 10분35초 40, 필이 10분39초07 뭐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문제는 높은 심박수로 런을 끝내고 버피을 수행한 필의 경우 심박이 높아 보였으나,
내 경우 심박은 그리 높지 않았다... 비록 몸은 좀 지쳐 있어도,
그래서 전환을 빨리 할 수 있었다..
월볼 전까지 기록은
내가 14분38초32 , 필이 15분48초28
거의 1분10초 가량 내가 빠르다.
월볼 기록은 내가 7분17초10 필이 5분52초43
필이 1분25초 정도 빠르다...
전체적으로 14초가 내가 뒤졌다.
사실 push , pull 은 그렇게 심박수가 많이 올라가지 않는다.
그러나 버피이후 push,pull은 버피에서의 높은 심박수로 인해 힘을 못 쓰는 상황이 된다.
내 경우 다행히 높지 않은 심박수를 유지할 수 있어서, push,pull에서도 속도를 낼 수 있어고, 더 빨리 할 수도 있었지만,
Wall ball 때문에 좀 낮췄다.
Wall ball 에서는 처음에 20개를 진행하고, 그 다음 후반에 15개을 진행 , 나머지는 모두 10개씩 진행.
20-10-10-10-10--10-15-10-5 이렇게 진행 한거 같다.
9 셋트 , 휴식시간 8개
각 휴식 시간은 최소 30초 잡으면 , 4분의 휴식시간
던진 시간은 3분 17초 정도 된다는 이야기.
1개당 2초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는 이야기...
즉 던지는 총 시간은 3분20초라고 보면 , 휴식 시간을 줄여야 월볼의 시간을 줄일 수 있다.
30 - 15 - 20 - 15 - 20 을 던지고, 중간 휴식 30초을 쉬는 전략으로 나가야 5분30초가 나온다는 이야기다.
이 정도 역량을 만들어 놓으려면, 월볼만 했을때 40 - 20 - 25 - 15 정도을 30초 쉬고 던질 수 있어야 한다.
어째건 ....
결국 각 워크아웃마다의 특성이 있어서, 페이스를 어떻게 관리하고 진행 할것이냐가 가장 관건이다.
로잉과 스키은 높은 심박수와 하체의 부하가 둘다 존재한다.
스키 이후 push,pull 인데, 심박수가 좀 높아도, push,pull에서은 어느정도 파워을 사용할 수 있다.
즉 스키에서는 파워을 줄이고, 케이던스로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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